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경고에 나섰습니다. "이란이 전쟁을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인 종말이 될 것" 이라고 말하며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이란 역시 수위 높은 발언을 하며 진짜 전쟁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 되는 상황입니다. 며칠 전만해도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든다며 톤을 낮췄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이란 정예 혁명수비대가 자국의 단거리 미사일이 중동 페르시아만에 있는 미 군함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하였는데 최근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을 페르시아만에 배치한 것을 협박한 것으로 보고 이같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전쟁을 추구하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