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였던 선예는 오랫동안 이루고 싶던 가수의 꿈을 이루고 다음의 꿈을 생각하다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티를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티에서 아이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불러주면서 그렇게 지금의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박은 선교사이며 연예인 선예가 아이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종종 연예인들이 겉치레식 봉사 활동을 하기에 차갑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번은 선예가 사무실에 없어서 찾아봤더니 콜레라 환자실에 가서 환잘들의 배설물을 물티슈로 닦아주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은 선교사인 자신도 하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선예는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예를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에 확식이 들었다고 합니다. 선예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