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45억 기부 수입은 어떻게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션이 지금까지 총 기부한 금액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때까지 기부액만 총 45억원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이 큰 금액에 MC 는 물론 다른 게스트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합니다. 션은 45억에 가까운 돈을 기부할 수 있었던 수입의 원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션이 이토록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건 아내인 정혜영과 같은 마음이라 가능했다고 하는데 션과 정혜영 부부는 기념일 마다 기부를 하며 자녀의 생일에도 자축하는 의미로 기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봉사활동과 강연료등을 기부해 2009년부터 하루 만원씩 장애아동 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체력관리를 하였는데 마라톤과 윗몸 일으키기 등을 꾸준히 하며 탄탄한 복근과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션은 원래 서울 이태원에서 자랐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지를 따라 괌으로 이민을 가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였으나 적응하기 힘들었던 션은 16살에 가출하여 부모와 떨어져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후 댄서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나눔에 대해 남다른 철학과 신념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를 실천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아내인 정혜영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션과 정혜영은 결혼 후 집을 사려고 조금씩 모은 돈으로 2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며 기쁨을 느꼈고 그 이후 13년간 약 45억원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션과 정혜영은 아직 전세집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부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션과 정혜영은 직접 후원하는 아이들의 수가 200명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9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겪고 있는 션은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도 육아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 건강 잃지 않고 계속 행복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